백승주 의원, 국방장관에 촉구
“이전사업 절차 1년째 지지부진”
“이전사업 절차 1년째 지지부진”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갑·사진)은 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 등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선정된 통합공항 이전후보지 절차가 1년이 넘도록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구시가 지난해 8월 이전사업비를 제출했지만 국방부와의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국방부는 법적 절차를 거쳐 대구 민·군 통합 공항을 조속히 이전하기 위한 의지가 있으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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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요구하는 `지역사회 합의` 의 핵심인
이전지에 대한 합의가 안 됐기 때문입니다.
의성군과 군위군간에 이전지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되어야 이전이 가능해집니다.
이전지에 대한 합의는 한 곳 밖에 없는데
의성과 군위의 합일점인 비안/소보공동후보지입니다.
이전지 합의 후 국방부를 설득해야 진척이 될 것입니다.
국방부가 이전지 선정에 대한 막중한 부담을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