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관광 상품·공동마케팅
전담여행사 10개 업체 선정,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전담여행사 10개 업체 선정,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만의 특색 있고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상품화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전통문화, 동해선 열차, 블루로드 등 기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 자원의 지속적 발굴 및 여행상품 개발,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을 위한 경북 대구 연계 관광 상품 및 공동마케팅 방안도 마련해 운영한다. 도는 매년 경북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와 판촉을 전담하는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를 공모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담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경북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