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혼잡구간 개선사업
내달 10일부터 기존 2→1차로
합류부 혼잡·엉김현상 해소
내달 10일부터 기존 2→1차로
합류부 혼잡·엉김현상 해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는 내달 10일부터 신천대로 서변대교~침산교 구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해당구간이 합류부 엇갈림 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천대로에서 침산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1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차선이 조정되면 서변대교에서 진출해 침산교 방향으로 불법 진입하는 차량 및 팔달교 방향에서 신천대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들로 인한 합류부 혼잡과 만성적인 차량 엉김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은 차로 재배분, 차로 조정,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7곳 중 5개 구간을 완료했다.
아울러, 서변대교에서 침산지하차도 방향 신천대로 합류부의 차선 조정도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이후 성북교~도청교 구간의 진출로 확장은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 공사기간 중 일부 구간에 일시적인 차로축소 등이 불가피하므로 시민은 공사구간을 서행 또는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