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지역 봉사 단체들이 전통장날인 2일과 7일 노약자들의 장바구니를 들어주는 봉사 활동에 나서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마음회, 여성자원봉사단, 무량수, 아이코리아, 아마추어무선연맹, 탈북민연합회 등 회원들은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버스 노선 안내 등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자들은 장날마다 완산동 주민센터 부근 2개소 승강장에서 어르신들의 이동이 많은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녹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은 5일장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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