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에스포항병원이 11일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1층에 마련된 국제진료센터는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이 접수부터 퇴원까지 언어 등 모든 부분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제진료센터 책임자로는 장규민 센터장을 영입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외국인 환자 응대 이외에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의료선교 활동도 체계적으로 할 계획이다.
또 직원과 자녀들 영어 교육은 물론 논문 작성 등에도 도움을 줘 전체적인 직원 능력·복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봉사에 목적을 두겠다. 에스포항병원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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