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6년간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분석해 개선이 시급한 장소 7개소를 선정했으며 경찰서와 협의해 대상지별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사업대상지는 △성소병원 앞 △안동교회 앞 △안동초등학교 앞 △서울한의원 앞 △태평양약국 앞 △안동강남초등학교 앞 △새안동요양병원 앞으로 주로 노인과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곳이며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 과속이 잦아 교통사고 유형 중 차 대 사람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곳이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횡단보도 다기능 LED 표지판, 무단횡단 방지 펜스 등 통행 차량 속도 저감 시설과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교통약자의 사고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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