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오지마을로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안동의‘출동! 드림봉사단’이 19일 서후면 대두서리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15개 단체 이상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적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올해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등 16개 단체가 참여해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어르신 건강검진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동세탁 △마을 환경정비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문화공연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출동! 드림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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