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투자예산 발굴 전략 보고회… 추진상황 점검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단·과장, 각 부서 주무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사업 발굴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2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 1차 발굴 보고회에 이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북도·중앙부처 주요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사전절차 이행여부 검토, 도·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전 사업설명 등 국비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 부서는 경북도·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추가 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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