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을 졸업한 농업인 21명이 주축이 돼 토마토 재배에 관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학습동아리‘토담스’가 있어 화제다.
학습동아리 토담스는 ‘토마토 이야기(談(담))를 스터디(Study)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동아리로 지난 2016년에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금까지 4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토마토 재배기술, 선진농업 사례, 재배 시설 및 병해충 관리, 시설 환경 모니터링 장비 활용기술 등 토마토 재배와 관련된 부분 중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한다.
최광욱 회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며,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나아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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