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6개 문화재 대상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올해 10개월에 걸쳐 지역 내 경북도지정문화재 정기조사를 추진한다.
문화재 정기조사는 문화재의 구조적 안정성, 노후도, 훼손도, 생물피해, 방재설비 등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안동은 관내 166개 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조사는 경상북도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전문위원,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전수조사를 하고 △정기조사서 작성 △정기조사서 검토 △경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의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보존·관리에 대한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
안동시는 이번 도지정문화재 정기조사를 통해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문화재 보존의식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문화재 관리능력과 적기 대응성 향상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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