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화합 한마당 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김동우)는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9회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 농업경영인회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당대회에서는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연합회 유성훈 사무국장과 이종호 각북면회 부회장이 청도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박윤현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상 하는 등 15명의 우수회원이 수상을 했다.
이어진 가족 화합 한마당행사에서는 신발날리기, 풍선꼬리밟기,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어울림 행사가 진행돼 회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의 감소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외국 농·축산물의 수입 등으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도군농업경영인연합회가 선도적으로 청도지역의 농업을 이끌고, 살기 좋은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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