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
내달 7일 개최 1만여명 참가
내달 7일 개최 1만여명 참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다음달 7일 청정 영주에서 소백산의 봄을 달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와 10km, 동호인 마라토너를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달린다.
지난 22일 등록 마감한 결과 풀코스 382명, 하프코스 599명, 10km코스 1340명, 5km 7378명 등 총 9699명의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특전 및 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과 경품추첨 행사, 전문댄스팀의 식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타 지역에서 오는 참가자 370여명에 대해서는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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