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국회에서 국내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29일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충남 태안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석호·성일종·윤영일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경북 울진 등 4개 지자체를 해양치유단지 후보지로 선정, 해당 지자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 수요도 조사, 보건 복지 프로그램과 시범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국민들에게 바다의 치유력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범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정책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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