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청도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계란, 김을 소외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김장, 떡국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고치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잇다.
　박필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청도를 만들겠다.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