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동차량 호객행위에 주민 소음피해 호소
  • 최외문기자
청도 이동차량 호객행위에 주민 소음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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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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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불편도… “단속 뒷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식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차량들이 주택가와 간선도로에서 스피커를 통해 호객행위를 일삼아 소음공해를 유발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는 이동소음에 대한 단속규정이 있음에도 불구, 실질적인 단속을 하지않아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이동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서로 경쟁을 일삼으며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잠을 설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들 이동 상인들은 골목길 등 아무곳에서나 큰 소리로 뜨들어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뿐 아니라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청도읍 고수리 구길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이른 아침에는 큰 소리로 떠들어대는 차량들로 생활의 불편을 주고 있다. 이들 차량들이 간선도로나 골목길에 차를 세우고 물건을 파는 등 차량통행을 방해하기까지 하는데도 관계 당국은 이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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