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안중환)은 최근 담당부장 교사와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동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다도(한복,생활)예절, 천연염색, 전통음식(약밥), 난타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한복을 입고 녹차를 마시면서 우리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중환 교장은 “학생들은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하고 효율적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많이 해 주는 역할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