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부원 교육·현장 방문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전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8일까지 5일 간에 걸쳐 본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18개 읍·면장과 부읍·면장 등 60여 명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위성 및 추진현황 교육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성군의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전후보지 현장방문을 통해 입지여건 확인과 효과적인 유치전략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의성·군위의 공동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소보-비안 후보지가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세밀한 준비를 통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절차에 차질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신공항 유치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유치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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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포항을 연결하는 4대 발전 축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 협력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의성/군위 통합신공항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서는
지역발전 마스터플랜 수립과 국가지원 확대,
공항주변 발전협의체 구성, 글로벌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