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꿈틀로 예술산책’ 오픈
27일부터 10월까지 진행
즐길거리·프로그램 다채
‘꿈틀로 예술산책’ 오픈
27일부터 10월까지 진행
즐길거리·프로그램 다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가 따뜻한 봄을 맞아 입주작가 창작공간을 개방, 시민의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적극적인 모색을 시도한다.
지난해 ‘여름날의 소소한 예술축제’, ‘가을날의 예술산책’ 등 시민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는 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입주작가 창작공간을 정례적으로 오픈하는 ‘꿈틀로 예술산책’을 가진다.
‘꿈틀로 예술산책’은 입주작가들 창작결과물과 색다른 예술체험 등 꿈틀로 내에서 이뤄지는 콘텐츠를 매달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정례화 했다.
꿈틀로의 브랜드 홍보와 시민들이 자주 꿈틀로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매개활동을 확대시키기 위함이다.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 26개 팀의 꿈틀로 입주작가 창작공간 오픈, 작가들이 직접 제작·판매하는 아트마켓, 예술체험,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꿈틀로 주민과 상인들이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 판매에 참여할 것이고 주민들 참여와 판매홍보를 위해 입주작가들이 직접 아트배너를 제작하는 등 입주작가와 주민 간 참여로 이뤄진다.
또 다수의 외부 작가 및 공연팀 행사참여와 지역자생마켓인 ‘there 마켓’ 등 지역기반 단체·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김주헌 꿈틀로 입주작가연합회장은 “꿈틀로가 가진 다양한 인적 인프라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시민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만큼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일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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