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 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2011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이 평가에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학동 군수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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