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은 최근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 벽화봉사단체 ‘새벽’(회장 김은숙)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동 양양재 주변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하여 꽃나무(영산홍, 남천)를 식재했다.
인동농협 벽화봉사단체 ‘새벽’은 올해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신동 마을을 입양하여 마을 주변의 환경개선과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그 첫번째로 이 날 인동문화유산인 신동 양양재 주변에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영산홍과 남천 200여 본을 식재했다.
한편, 인동농협 벽화봉사단체 ‘새벽’은 관내 낡고 오래된 담장을 밝고 산뜻한 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중순 조합원 30여명으로 창단됐으며, 약 3개월간 전문 교육을 거쳐 신동 마을 주변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물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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