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지난 5일 오후 4시57분께 영덕군 북동쪽 22㎞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55도, 동경 129.54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8㎞ 지점이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에 따르면 진도가 Ⅰ일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지진을 느낄 수 없다. 이번 지진으로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30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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