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노하우로 지은 고품격 중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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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노하우로 지은 고품격 중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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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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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아파트, 범어동에 첫 선
299가구 10월말 분양
 
 설립 7년여만에 한국을 대표하는 중공업그룹으로 성장한 STX 그룹이 최근 주택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대구 범어동에 프리미엄 명품 아파트를 첫 선보인다.
 STX 그룹의 신뢰와 기술력으로 자신있게 준비한 대구 범어동 STX 아파트는 111㎡(구 33평) 166세대, 139㎡(구 42평) 82세대, 156㎡(구 47평) 43세대의 중형 평형이 위주며 209㎡(구 63평), 244㎡(구 73평) 등 일부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299가구를 10월말 분양한다.
 이번 분양의 가장 큰 특징은 대구 지역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리적 위치와 적정한 평형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 범어동 STX 아파트는 대구에서 손꼽히는 고급 주거지역이자 명문학군을 갖춘 범어동 네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여건을 보인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계통 예정인 3호선의 더블 역세권을 기반으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의 접근성이 높아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고, 대륜고, 경신고, 대구여고 및 정화여고 등 대구내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유명 사설학원이 밀집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구비했다.
 범어동 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각종 쇼핑, 금융, 의료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34만평 규모의 범어공원, 시민공원, 수성유원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특히, 대구지역 내 시장선호도가 가장 높은 111㎡(구33평) 위주의 중형 명품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STX 건설 관계자는 “대부분 지방 아파트의 미분양 사태와 무관하게 대구 수성구 일대의 중형 아파트는 최근 미분양 사례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하고 “최상의 위치와 휴먼 설계를 기반으로 홈 네트워크, 웰빙시스템 및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최고급 중형 아파트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조선 기자재-엔진 제조-선박 건조 해상 운송’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비약적 성장을 이룩한 STX 그룹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첫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욕적인 추진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
 2001년 새롭게 출발한 STX 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7조 8000억을 기록했으며 올해 `수주규모 17조원, 매출 10조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에는 `2010년 그룹 매출 20조원, 경상이익 2조원’ 달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기업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구 범어동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 건설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월드 베스트(World Best)’를 향한 그룹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제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TX 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구 범어동 아파트는 STX가 추구하는 월드 베스트 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최고의 명품 컨셉으로 탄생될 예정”이라 설명하고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사업 기반과 대외적 신뢰를 갖춘 대기업이 짓는 첫 명품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 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큰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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