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창업박람회 개최
전국 첫 자체사업 실시  
 
　경북도가 소상공인의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과 관련 유망 아이템의 프랜차이즈 시스템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일과 13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창업에 따른 강좌를 개설,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창업 적성검사, 상권 분석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특히,창업에 성공한 개그맨 김학래씨를 초청해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도우미협회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8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과 관련 있는 지역 소상공인도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도는 창업박람회에서  23개 시·군의 대표 아이템을 전시하는 지역 아이템관과 유명 프랜차이즈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등이 참여하는 인프라관 및 창업상담지원관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업강좌에 따른 특강과 성공사례도 발표된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등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유기자 syo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