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을 비롯한 9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7개 종목 97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신기록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폭염과 폭우가 오고가는 힘든 날씨 속에서 우리 지역의 선수들은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입상 선수 중 남초 포환경기에 출전한 박시훈 선수는 16.87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작성해 부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자신의 부별 한국신기록(17.44m)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 대회관계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백효 교육장은 “항상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연습 시 보여준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본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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