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자위, NCS 활용
컨설팅 착수 보고회 개최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
컨설팅 착수 보고회 개최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2019 NCS 기업활용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대구상의 이재경 상근부회장을 비록한 윤석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박노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지역 컨설팅 참여기업 및 컨설턴트,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정부가 국가인적자원개발(HRD)의 효율을 높이고자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업의 직무를 분석하고 기업별 채용 프로세스-경력개발경로-교육훈련체계를 개발해 ‘실력중심’의 역량강화 및 인사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NCS 컨설팅 활용 우수사례는 지역의 컨설팅 기업 중 일지테크(주)가 선정된 바 있다.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NCS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활용도가 높은 기업은 공정불량률이 크게 감소되고 업무효율 향상 및 재직자 교육기간 단축되는 등 인력운영에 있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컨설팅에 참여한 30개 기업도 NCS 컨설팅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인적자원관리 효율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지역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채용 분야와 재직자 훈련 분야, 그리고 이 두 분야를 합친 종합활용 분야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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