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 ‘꽃 도매시장’ 일원에서 꽃을 주제로 한 대규모 파티가 열린다.
10일 북구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지역 주민과 상인 등과 함께 칠성동 대구 꽃 백화점 옥상 및 칠성유래공원 일대에서 ‘주말 도심에서 즐기는 대구 꽃 백화점 가든파티’를 연다.
또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꽃 티셔츠 만들기, 보테니컬 아트,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꽃 캘리그래피 등 꽃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꽃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찾았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칠성동 꽃 도매시장 일원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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