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수료한 경주시 거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1명을 모집한다.
청년근로자사랑채움 사업은 도내 4개 시(경주, 구미, 경산, 포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주거, 결혼자금 등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미래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혼 청년근로자로서,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수료하고 당해 기업에 계속 근무 중이며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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