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몰린 가요제 사상 가장 많은 350여 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지난 8월 두 차례의 엄격한 예선을 거쳐 이날 최종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무대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이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보라씨는 지난달 3일 영동읍 군민운동자에서 개최된 제4회 추풍령 가요제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학과장 김정화 교수는 “이보라 학생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각적인 리듬감을 가졌다”며 “앞으로 계명문화대학 생활음악과에서 배출한 스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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