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대회가 16일~18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준목)와 (사)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홍현석)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도지사, 조해녕 전 대구시장, 김준목 한국자원봉사협회장,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과 주제별토론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엄기정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전국 248개 시ㆍ군ㆍ군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하고 자원봉사문화도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