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밤하늘·별 모티브
21일 도청 동락관서
21일 도청 동락관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원종식 감독의 SF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시사회를 갖는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밤하늘과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공모사업으로 지원제작된 ‘별정원사와 플루토’가 원작이다. 2017년에는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6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슈비아만화영화푸로덕션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엄마까투리, 변신싸움소바우, 독도수비대강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알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경북도는 풍부한 스토리가 곳곳에 잠재돼 있는 곳으로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 제작된 ‘별의 정원’애니메이션이 경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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