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
건강 인프라 구축 성공 다짐
건강 인프라 구축 성공 다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안동포 전승교육관 전정에서 임하면 13개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임하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단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 현황 분석에 따라 임하면을 건강마을조성사업 신규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7월에 시행하는 마을별 설문 조사로 얻어진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이다.
임하면 13개리를 대상으로 향후 5년 동안 건강마을을 조성해 지역 간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외부의 힘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생활터전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변화를 통해 건강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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