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새마을지도자·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등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이대성(64)씨가 지난 24일 100만원,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영주시지부에서 같은 날 153만7000원을 각각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이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폐지수거비로 모은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3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주도자기를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 “우리 복지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회원봉사자들의 도움과 열정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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