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최근 쇼핑센터, 병원, 온천,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각탑수 및 수돗물 저수조,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했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냉각탑과 온수시스템의 오염된 물 안에 있다가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다.
문경시보건소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과 4일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기준에 적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 재검사와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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