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이 풍성한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2007 영진종합작품전을 19일까지 나흘간 캠퍼스 곳곳에서 개최한다.
영진종합작품전은 주문식 교육으로 실력을 연마한 재학생들의 다양한 솜씨들이 화려하게 선을 보이는 게 가장 큰 특징.
백호체육관에서는 신 세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전공 실력으로 작품화한 플래시 노래방, 불루투스 무선조정 지게차, 로봇자동차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자통신, 기계설계, 전기분야 전공학생들의 작품과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교구, 건축실내디자인 작품 등 700여점이 부스별로 전시된다. 유아교육과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4백여명을 초청해 아동극 `배짱이의 슬픔’과 인형극 `요술 소시지’공연을, 국제관광계열 중국어전공 학생들은 `선녀와 나무꾼’을 중국어로 번역해 19일 오후 5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발표한다.
간호과도 내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7일 오후 3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고 사회복지과는 졸업논문 발표회와 `2007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 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실천연구회의 사례발표를 18일 오전 11시에 갖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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