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19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미술 체험전 ‘신통방통 미술탐험대와 함께 떠나는 이집트 미술여행’을 오는 19일~8월 25일까지 연다.
　이번 체험전은 기존의 미술체험 컨텐츠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있고, 볼거리가 제공되는 미술체험으로 연구와 발견을 통해 보다 더 예술적인감각을 길러주고, 창의적인 체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고대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는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되는 파라오의 절대적인 문화가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나라이다.
　5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집트는 특히 4대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한곳으로도 더욱 유명하다.

　‘미이라’와 ‘파라오’, ‘스핑크스’, ‘파피루스’로 대표되는 ‘이집트’를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집트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간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며,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만들기 체험과 그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이번 행사는 이집트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어린이 미술관 △감성 드로잉 △창의 페인팅 △모래 놀이터의 4개 테마존으로 꾸며져 있으며 지난 여름 체험전과 다른 색다르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체험 아동들은 어린이 미술관을 통해 고대 이집트 신들과 만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작품을 감상하고 상형문자와 고대종이인 ‘파피루스’를 이용한 감성드로잉도 체험한다. 또 창의적인 상상을 하고 공간감각을 자극하는 대형피라미드 페인팅 체험과 이집트 보물들이 숨겨진 모래속에서 자유롭고 활동적인 오감자극 모래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오감발달을 이끌어내는 이번 체험전은 소정의 입장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