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 갖춰 인기
내년 5월까지 예약마감
지역 일자리창출 기여
다양한 시설 갖춰 인기
내년 5월까지 예약마감
지역 일자리창출 기여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각종 단체들의 교육, 연수, 수련활동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성충전 힐빙(Heal-Being) 공간으로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VR체험존, 대강당, 다목적홀, 화랑촌(콘도), 국궁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 연수, 수련활동에 최적의 장소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새천년을 이끌어갈 신(新)화랑정신 함양의 메카로서 공공기관 직무연수, 기업체 역량강화, 일반단체 워크숍,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핵심 운영콘텐츠로 설정, 이들 단체 유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에만 경암중 및 경산여중 수련캠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보직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 고령군청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사오케스트라 여름 캠프, 대산교회 및 범어교회 수련회 등이 예약돼 있다.
더욱이 2020년 5월까지 사전예약이 잡혀 있으며 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각종 단체들의 교육과 연수, 수련활동 등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보급할 예정”이라며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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