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1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8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2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9월 6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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