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목적고 8곳과 특성화고 8곳, 자율고 3곳, 자율ㆍ특수목적고 3곳, 자율ㆍ특성화고 2곳 등 24곳에서 지난 19일 내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3550명 모집에 5959명이 지원해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의 1.57대 1보다 조금 높았다.
학교별로는 자율학교인 풍산고가 3.4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경북체육고와청송자동차정보고 등 4곳은 정원에 미달했다.
또 처음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 김천농공고는 3.25대 1을 기록했고 경북과학고와 경산과학고는 2.33대 1과 2.38대 1로 전년보다 지원율이 올랐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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