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관광지 중 울릉도 치안이 경북에서는 최고로 안전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아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적시 반영해 효율적인 경찰활동과 방법을 찾기위해 준비하는 자료 조사다.
특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범죄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치안 안전도를 벌이고 있다.
울릉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관광지인 울릉도 특성을 반영한 경북청 최초 산악구조 수색대응팀을 운영, S-가디언(안전지킴이), 탄력순찰 등 주민 치안수요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맞춤형·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울릉·독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둔 결과”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