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교육용 컴퓨터 10대 기증
세계적 조선해양 기업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이 졸업한 모교를 지원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모교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 다물단과 함께 청송초등학교를 방문한 10여 명의 모교 졸업생들은 우영철 교장과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교육용 컴퓨터 10대를 모교에 기증했다. <사진>
1972년 2월 청송초등학교를 졸업한 박주일(48·남)씨는 “어릴적 꿈을 키웠던 모교에 회사를 대표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교의 어려움을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돕는 풍토를 조성해, 어린 후배들이 선배들의 봉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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