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 3주간 교육 진행
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가 지역체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
지난 16일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취업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영천경찰서가 2011년부터 매년 전·후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매주 월·수·금(1일 2시간)요일 영천경찰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10월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출장 학과시험에 응시한다.
김영환 서장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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