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상목)은 지난 25~28일 서울 남산 라이온스클럽(주최)과 함께 앞을 잘 볼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안과 진료를 겸한 무료 백내장 등 개안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무료개안 수술기간 중에는 심한 요통 환자나 수술대상 7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영양 라이온스클럽과 영양군에서 직접 만든 `명아주 지팡이’를 무료로 제작 지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과 영양라이온스클럽에서는 문화재주변지 역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 명아줏대로 고급 지팡이를 만들어 매년 장애인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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