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 신익희 옛집’ 이달의 문화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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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신익희 옛집’ 이달의 문화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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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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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헌절이 있는 7월을 맞아 헌법과 법률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옛집(종로구 효자동 164-2호)을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익희 선생은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 후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내각차장 겸 내무총장 서리, 의정원 법제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45년 조국 광복을 맞아 귀국, 47년에는 입법위원회 의장에 선출돼 헌법과 건국에 필요한 법률을 제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50년에는 제2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이 집은 선생이 국회의장직에서 물러난 1954년 8월부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유세를 위해 전주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1956년 5월 5일까지 1년 9개월 동안 거주한 곳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현장에서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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