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심야시간에 충남 청양군의 모 관공서에 들어가 디지털카메라와 현금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0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새벽시간에 30곳이 넘는 관공서에 들어가 수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창문을 통해 사무실에 침입한 뒤 보안벨이 울리면 밖으로 나가 숨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보안업체나 당직근무자들이 보안장치가 고장난 것으로 믿게 하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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