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委 의정비 24.5% 인상 최종결정
시민들의 시선이 따가운 가운데 경북도내 기초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연봉 인상이 의정비심의위에 의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의정비 인상과 관련, 경주시의회는 30일 올해(연간 2603만원)보다 32.9% 인상(3459만6000원)하기로 결정했다. 영덕군 의정비심의위원회도 이날 군의원들의 의정비를 35%(3144만원) 인상 결정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위원 의정비는 4095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도교육청 의정비심의위원회는 30일 도육청에서 4차회의를 열어 현재(연간 3288만원)인 교육위원 의정비를 24.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위원들은 연간 상한액 1800만원으로 정해진 의정활동비와 122만6660원에서 191만2500원으로 인상된 월정수당을 합산해 매월 341만원을 받게된다.
영덕·경주·대구
/김영호·황성호·이상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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