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곳곳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다.
도내는 문경시에 1.5MW급 대형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된 후 칠곡군과 경주시에 각각 200W 발전소가 설치됐다. 이어 의성군에 문경시와 같은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소가 세워진다.
태양광발전소 건립과 관련, 의성군은 1일 금성면 학미리 2만9000㎡의 부지에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2월 준공계획으로 착공했다. 의성 태양광발전소는 의성솔라파크(주)가 태양광에너지 전문시공업체인 (주)대신쏠라(울산)와 컨소시엄을 이뤄 시행하는 민간사업으로 추진된다.
의성솔라파크는 발전소가 준공된 뒤 생산되는 전기를 한전에 판매(KW당 677.38원)하게된다.
의성/황병철기자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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