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청년CEO 20여 명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지회를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함께 교통장애인에게 기증할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생 대표 박남준씨는 “지난 1년 동안 창업활동을 위해 사업비, 코칭 및 교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는데,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싶다는 청년CEO의 의견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며,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현재 53명의 청년CEO들이 입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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