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실현 6대 영역 내용 다뤄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옴부즈퍼슨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정기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인증을 위해 지난해 8월 21일 유니세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이후 현재까지 추진해온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6대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가정환경 등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을 비롯한 모니터링단 운영 및 정책제언 활동, 아동 실태조사 및 시민참여도 조사결과, 아동·청소년 예산서 발간 등 추진 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아동 관련 사업 예산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어졌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민·관 협력이 잘 진행돼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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