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선 1기 제23대 구미시체육회장에 조병윤<사진>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가 당선됐다.
30일 구미시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1층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는 27개 읍·면·동의 당연직 대의원 27명과 종목별 45개 가맹단체에서 선출하는 대의원을 합쳐 25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233명이 선거에 참여 투표했다. 선거 전부터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66)과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60)이 박빙이 예상된 선거에서 조 후보는 138표를 득표하며 허 복 후보를 47표 차이로 제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조병윤 당선자는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와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오랜 기간 동안 구미시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당선자는 “개인이 아닌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