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고 4건 발생
2018년 보다 5건 감소
꾸준한 계몽활동 등으로
해양 환경 인프라 구축
2018년 보다 5건 감소
꾸준한 계몽활동 등으로
해양 환경 인프라 구축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9일 지난해 울진, 영덕지역 해안에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4건에 기름유출량은 49ℓ로 2018년(9건, 1,670ℓ)대비해 사고 5건(56%), 유출량 1,621ℓ(9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양오염사고 원인은 해난사고(침수·전복) 2건, 부주의 1건, 파손 1건 순이며 사고 발생된 4건 모두 어선이었으며 오염물질은 경유 33ℓ, 유성혼합물 16ℓ가 유출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에서의 해양오염사고를 꾸준히 줄이기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더불어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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